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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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데 당일검사 및 치료가 가능한가요?
하지정맥류 진단은 혈관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히 내려질 수 있습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의 소요시간은 약 10분 ~ 20분 소요되며 통증이 전혀 없는 검사입니다.
치료는 혈관의 상태와 환자의 선택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며, 대부분 한 두 시간 이내의 시술로써 치료가 됩니다.
단,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당일 치료는 대부분 어려우며 별도의 예약을 통해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
치료 후 입원을 해야 하나요?
혈관경화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레이저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수술 후 약 3~6시간의 안정가료(낮병동 입원) 후 귀가하시게 됩니다. -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복귀할 수 있나요?
이저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 다음 날부터 즉시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정맥류 발거술을 받는 경우 수술 후 2~3일 후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나요?
레이저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흉터가 전혀 남지 않습니다.
(정맥류 발거술을 받는 경우에는 직경 2~3mm의 작은 흉터들이 몇 개 남을 수 있습니다.) -
수술은 아픈가요?
레이저 수술은 ‘전혀 통증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통증이 적은 수술은 팀하트 의원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있던 혈관을 없애버리면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정맥류가 된 정맥혈관은 기능을 거꾸로 함으로써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는 혈관이므로 폐쇄시키거나 제거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정맥류로 인한 혈액순환장애도 해결되어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오래 서 있는 직업인데 치료 후에 재발하지 않나요?
재발의 정의를 어떻게 두는가에 따라 재발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 수술 부위 아래쪽에 다시 역류가 관찰되는 것을 재발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재발률을 30%까지 보지만, 레이저 수술 후 수술 전과 유사한 상태에 이르는 재발률은 2% 내외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정맥류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시고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되며 오래 서 있는 경우 고탄력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고탄력 압박스타킹과 일반 스타킹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반 스타킹은 일정한 압력으로 다리를 조여주지만, 의료용 고탄력 압박스타킹은 발목으로부터 허벅지까지 올라가면서 아래쪽은 고압력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압력이 서서히 약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일반 스타킹과는 달리 높은 압력으로 다리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 고탄력 압박스타킹을 착용함으로써 다리 정맥 속에 피가 고이지 않고 다리정맥의 팽창을 막아주며, 정맥혈관의 순환을 도와주고 이런 작용들을 통해 다리의 피로감, 무거움, 통증 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하지정맥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위로 올라가야 할 정맥피가 아래로 역류가 되면 아래쪽 피는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됩니다.
이 때문에 다리가 무겁고 아픈 통증이 생기며 다리가 저리고 다리에 쥐가 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위의 정맥피까지 아래로 내려와 높은 압력을 받게 되어 작은 혈관들이 늘어나게 되며 모세혈관들이 터지는 일이 생깁니다.
더 진행이 되면 혈색소들이 유출되어 다리가 짙은 갈색으로 변색이 되며 최종적으로 동맥의 흐름까지 방해해서 다리에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레이저 수술과 혈관경화요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정맥 내 레이저 치료는 역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부위의 혈관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폐쇄하는 치료법으로 큰 혈관의 폐쇄에 사용합니다.
혈관경화요법은 혈관 내에 혈관을 막는 경화제를 주입하여 역류를 없애는 치료법으로서 작은 혈관의 폐쇄 및 레이저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됩니다.
치료방법의 선택은 치료의 목적, 질병의 상태 및 기타 요인들을 고려하여 개인에게 맞게 적용합니다.